* 장소별 상세링크 있습니다 *
츄츄랑 첫 번째 결혼기념일✨을 맞이하여
가볍게 일본여행을 계획한 우리!
4개월 전에 기타큐슈행 비행기를 예약했고
인당 왕복 15만원에 예매할 수 있었다!
(토~월 일정)
네이버 항공권 잘 찾아보면
저렴한 가격에 예매할 수 있으니
수시로 찾아보는걸 추천🌈
둘이 합쳐서 100만원도 안 쓰고
뽕뽑고 온 기타큐슈 여행 1일차에 대해
먼저 포스팅 해보려고 한당~
1️⃣ 일차 기타큐슈 여행 코스
기타큐슈 공항🛫 (8:30 도착)
➡︎ 고쿠라역🚉 (중심역)
➡︎ 유후인⛩️ (온천도시)
➡︎ 산소타나카🏡 (숙소)
➡︎ 플로랄빌리지🌸 (볼거리)
➡︎ 유노츠보 거리🍡 (먹거리)
➡︎ 긴린코호수🏕️ (볼거리)
➡︎ 케이슈안🍗 (맛집)
🛫 기타큐슈 공항 도착
공항버스 탑승(고쿠라역행)
기타큐슈 공항은 처음인 나,,
정보가 많지 않은 기타큐슈라
열심히 찾아보고 방문했다ㅠㅠ
공항 규모가 매우 작은 편이고
입국심사를 다 밟으면
가장 먼저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보인다.
바로 왼쪽으로 꺽어주면
'고쿠라역'으로 갈 수 있는
공항버스 티켓부스가 보인다!!
부스에는 직원분이 상주하고 계셔서
티켓 결제에 큰 부담없이 끝낼 수 있었다.
기타큐슈 공항에서는
고쿠라역까지 가는 사람이 대부분이고
나 또한 그랬다.
티켓 예매 후 1번 승강장에서
버스를 탑승하면 된다.
기타큐슈로 오는 비행편이 하루 1편
동일한 시간으로 알고 있는데
입국심사 빠르게 끝내면
9시 10분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 된다.
다만, 좀 늦으면 간이좌석에 앉아야하니
빠르게 버스 승강장으로 가서 기다리다
빠르게 탑승하는 것을 추천한다.🥲
✨ 기타큐슈에서 고쿠라 가는 자세한 후기 ✨
⬇︎⬇︎⬇︎⬇︎⬇︎
2024.01.03 - [숩out/해외여행 :: 숩out] - 기타큐슈 | 기타큐슈공항 고쿠라역 가는법 :: 공항리무진 시간표 및 꿀팁
🚉 고쿠라역 JR패스 수령
버스로 20-30분 달려서 도착한
고쿠라역~!
고쿠라역에 도착해서
3층으로 올라가면
우드 톤의 사무실(?) 같은 곳이 있다.
여기서 레일패스를 수령하면 됨!!
🎫 자세한 JR패스 후령 후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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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8 - [숩out/해외여행 :: 숩out] - 기타큐슈 | 고쿠라역 JR패스 수령 방법 :: JR패스 구매 이용 방법
쉽고 빠르게 레일패스를 수령한 후
유후인으로 넘어가기 전
고쿠라역 내 편의점에서
샌드위치와 메론소다를 구매했당ㅎㅎ
기차 내에선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고
벳푸나 유후인까지 가는 경우
각각 1시간, 2시간 반 정도 걸리기 때문에
먹거리를 사서 타는걸 추천.
유후인까지 가는 길에는
환승을 한 번 해줘야 하는데
오이타역에서 내려서 환승을 하면 된다.
오이타에서 유후인까지 가는
열차 배차간격이 30분이라
시간이 좀 남길래 오이타역 내에 있는
먹거리들을 구경했다.
오이타역에도 마트와 상점가가 많아
열차를 기다리면서 구경하기 좋다.
물론 JR패스를 이용한다면
패스 이용기간 동안 개찰구를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다.
나는 타코야끼를 사 먹었는데
인생 맛집이었다.ㅋㅋㅋㅋ
🚃 유후인 가는 길 자세한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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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7 - [숩out/해외여행 :: 숩out] - 기타큐슈 | JR패스로 고쿠라역에서 유후인 가는 법 후기
🌲 유후인
유노츠보거리 + 플로랄빌리지 + 긴린코호수
열심히 달려와 유후인 도착!
캐리어를 맡기기 위해 숙소로 가는 길
예쁜 기차도 구경하고 고양이도 보고❤️
고개를 돌릴 때마다 힐링 그 자체였다.
걷다보니 금방 도착한 산소타나카!
캐리어만 맡기려고 했는데
사장님(?)이 근처 구경거리 보라고
지도도 보여주심
요즘 구글맵으로만 보고 다녔는데
아날로그한 감성 추억돋고 좋다~
뚜벅뚜벅 걸어서 도착한 유노츠보 거리
가장 입구쪽에 지브리 굿즈샵이 있당
마녀배달부 키키에 나온 고영희님
지지와 함께 찰캌,,📸
사실 유후인에 금상고로케 먹으러 온 사람
It's Me.
10년만에 온 유후인인만큼
언제 또 금상고로케 먹을지 모르니
금상, 고기감자, 게살맛을 주문했다.
젤 베스트는 고기감자. 아주 귯-
금상고로케 맞은 편에는 바로
산리오 굿즈샵이 있다!!
꾸준히 사랑받는 산리오 캐릭터들
ㅎㅎㅎ
귀여운건 못 참쥐🍀
걷다보면 오르골 가게도 나온다.
유노츠보 거리 쪽에 위치한 곳인데
매장이 굉장히 넓음!!!
내가 갔을 때는 크리스마스 감성이 가득했다.
오르골의 소리가 유후인과 제법 잘 어울렸는데
소리가 주는 추억도 있으니 꼭 한 번 가보길!!
또 조금 걸으면 플로랄 빌리지가 나온당
가게도 다 아기자기하고
동화 속 주인공이 된 느낌이었당!!
동물 먹이체험 할 수 있는 공간들이 많은데
덕분에 응아냄새가 나는 곳도 있었다^*^
딱히 뭔가를 하기보단
쓰윽 둘러보고 가면 될 거 같다.
다음은 유후인 긴린코호수!
10년 전에도 긴린코 호수가 너무 예뻐
마음 속에 간직해뒀던 장소인데
재방문을 하니 너무 기뻤다🤍
사계절 내내 예쁜 긴린코 호수.
함박눈이 내리면 흰 눈이 쌓인 산과
호수를 보는 느낌도 좋을 듯 했다🥹💕
찰칵찰칵📸
나름 결혼기념일이라고
사진도 남겨주기🌟
셀카도 좋지만
배경이 잘 담기는 이런 포즈 아주 나이스✔️
이것저것 구경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갑니당
⛩️유후인 놀거리 자세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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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2 - [숩out/해외여행 :: 숩out] - 유후인 | 유후인 가볼만한 곳 & 맛집 총정리 (feat. 유노츠보거리)
🏡 산소타나카
10만원대 가성비 료칸
어느덧 뉘엿뉘엿 해가 지는 중.
인스타 사진 잘나오는 꿀팁대로
앞뒤로 마구마구 움직이니까
사진 건짐 ㅎㄷㄷ
웃긴건 줄 알았는데 진짜 꿀팁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오전에 캐리어를 맡겼고,
방에 들어가기 전 안내사항을 듣고
유카타를 골라야 한다!
츄츄 키가 185cm라 짧을까봐 걱정했지만
츄츄 키에 맞는 유카타도 있었당ㅎㅎ
사이즈 걱정은 안해도 될 듯.
그리고 우리가 입실한 방✨
코딱지만한 일본 호텔과 다르게
사이즈도 여유롭고
트여있는 숙소였다,,!
10만원대에 잡은 가성비 료칸인데
완전 대대대대대대대만족임.
유카타를 입고 온천을 하러 가줍니다-!
노천탕 1개, 실내탕 2개가 있는데
노천탕에는 샤워시설이 없어서
노천탕 이용 후 실내탕을 가야한다.
(Or 샤워실 이용도 가능.)
노천탕과 실내탕은 사진과 같다!
사용 중에는 일행만 사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한 온천이라
타인과 만날 일이 전-혀 없다.
역시 겨울에 즐기는 노천탕이
최고다,,✨
이 맛에 온천 오지😎
료칸 자체가 소규모 료칸이라
숙박 내내 다른 이용객도 마주친 적 없고
독채같은 느낌이 가득했던
산소타나카.
예약이 어려운 만큼
만족도도 높은 산소타나카👏🍀
모두에게 추천하는 료칸이다.
🫧산소타나카 자세한 후기🫧
⬇︎⬇︎⬇︎⬇︎⬇︎
2024.01.28 - [숩out/해외여행 :: 숩out] - 유후인 | 유후인 료칸 추천 산소타나카 가성비 대만족 후기
🍗 케이슈안
유후인 야끼니꾸 맛집
뜨끈한 온천을 끝냈으니
끝내주는 맛집을 가야겠쥬?
친구가 추천해 준 입소문 맛집
케이슈안에 방문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케이슈안 한상!
유후인 길거리에서 줄서서 먹는 버섯을
여기서도 맛볼 수 있었다.
고기도 맛있었지만 저 버섯을 먹으러
다시 한 번 더 가고싶다,,,
ㅋㅋㅋㅋㅋㅋ
그 중 제일 맛있었던건
저 초록색 풀 🌟물냉이🌟
난 순도 100% 육식파지만
나를 설레게 만들었던 물냉이,,,
제법이야.
고기 질도 좋고, 야끼니꾸를 즐길 수 있었던
케이슈안!
입소문 맛집인 이유가 있네 있어-👏
🤤유후인 맛집 케이슈안 후기🤤
⬇︎⬇︎⬇︎⬇︎⬇︎
2024.01.29 - [숩out/해외여행 :: 숩out] - 유후인 | 유후인 맛집 케이슈안(七輪炭火焼 啓修庵) :: 숯불닭구이 후기
식사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
예쁜 간판이 있어서
걸어가는 사진을 찍어보았당
나는 성격이 급해서 파워워킹하고
오빠는 천천히 걷고
ㅋㅋㅋㅋㅋㅋ
영상으로 남기면 더 추억인듯 하다.
산소타나카에서 편털해온 음식들로
하루 마무리,,✨
배불러 죽을거 같아도
꾸역꾸역 편의점 먹거리 먹고 자는게
일본여행의 묘미 아니냐며-
유후인에서의 1박은 전혀 후회없는
힐링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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