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공항 택스리펀 쉽게하기 | 판도로프 아울렛 구매+우체통 찾기👏

⚠️ 이 글은 2022.11.21 기준 정보입니다.
정보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우리는 출국하기 앞서
부다페스트공항에서 택스리펀을 하기로 했다.

비엔나 판도로프 아울렛에서 산 물건들과
스와로브스키 쇼핑한 물건들을
카드로 결제하고 택스리펀하기로 결정!!

1. 택스리펀 선택하기.

• 현금으로 택스리펀을 받으면 수수료가 붙음.
• 카드로 하면 기재할 내용이 좀 있음.

2. 카드리펀을 선택한다면?

• 다운타운 데스크에서 도움 받으면서 빠짐없이 적기.
• 공항에서 직접 카드번호 쓰면서 수기로 쓰기.

비엔나 시내(다운타운)에 있는
데스크(글로벌 블루/플래닛)에서
기본정보를 작성하고
택스리펀 방식을 선택했는데

기재해야하는 정보를
하나도 빠짐없이 적어야 된다!

만약! 하나라도 누락되면 택스리펀 안됨.

구매하는 상품과 함께 우편봉투 같은 걸 주는데
거기에 다운타운 데스크 위치가 기재되어 있다.
잘 보고 체크해주면 된다.

다운타운 데스크에서 도움을 받지 않는다면
공항에서 직접 카드번호를 쓰고
모든 작업을 수기로 해야 된다!

 

택스리펀 하는 곳은 1공항에 있다!!

 

나도 1공항에서 내려서 헤매다가
2공항으로 넘어갔는데 공항 자체가 작아서
통로 하나만 지나면 쉽게 드나들 수 있다.

만약 2공항에 도착하면
1공항으로 넘어가야 된다.

2공항에서 1공항으로 넘어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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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공항에서 1공항으로 넘어가는 길인데
안내 표지판을 보면 % 모양의
택스리펀이라고 써있다.

근데 웃긴건 1공항으로 넘어가자마자
퍼센트 모양이 싹 사라진다 🤔

어떻게든 택스리펀 안해주겠다는 굳은 의지...

택스리펀 받는 곳

그래도 굴하지 않고 가다보면
1-2 체크인데스크 바로 뒷편에
customs라고 써있는데

 

여기가 택스리펀을 하는 곳이다.

자세히 보면 택스리펀이 보임

위에 전광판을 보면 택스리펀 어쩌구 써있음.
% 모양은 어디다가 두고 ㅠㅠ

심지어 전광판이 계속계속 화면이 바껴서
정신 똑바로 차려야 된다.

보더패스 체크인 후 여기서
택스리펀을 하겠다는 영수증에 도장을 찍으면
1차 심사가 끝난다!

우리가 구매한 물건을 다 본다길래
일부러 캐리어에 공간을 냅두고
종이백 그대로 가져갔는데
우리건 아예 보지도 않았다,,

택스리펀 확인 도장을 받고나서
한 쪽 구석에 쭈그리고 앉아
구매한 물건을 캐리어에 다시 넣었다,,ㅋㅋ
(약간 헛웃음 나옴😕)

그리고 도장 받은 영수증을
우편봉투(?)같은 거에 넣어서
우편을 보내야 하는데
우체통이 1층엔 없고 2층에 있다.

다른 후기들을 보니 아예 없어져서
한국에서 국제우편으로 보냈다고 하는데
내가 갔을 때는 다시 생긴건지 있었다.

공항 2층에 있는 Post Office

방금 도장을 받은 1공항에서
에스컬레이터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Post Office라고 적힌 우체국이 있다.

closed라고 적혀있지만 상관없고
바로 옆에 빨간 우체통이 있다!!

Post Office 앞 빨간 우체통

여기다가 영수증을 잘 넣고 보내주면 된다.

이제 수하물 잘 붙이고
한국에서 쇼핑한거 풀어야지
아쟈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