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꾼 수빙.
해외여행 가면 무적권
스테이크를 찾아다닐 정도로
고기 Lover💕인 나.
보라카이, 부다페스트
다 스테이크를 먹어봤지만
가성비 좋은 고퀄리티 스테이크는
다낭이 최고인 듯 하다,,!
✅ 예약 가능
바빌론 스테이크는 구글로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 방법은 구글지도 어플에서
가게 검색 후 채팅을 눌러서
예약을 하면 된당.
한창 사람많은 7시!
웨이팅이 있었지만 나는 예약을 해서
바로 입장이 가능했다.
고기 연기가 제법 자욱해요,, ^_^
이미 후기들을 통해
연기가 많다고는 들었지만
들었던대로 환기가 잘 되진 않는 듯,,
그래도 에어컨은 있어서
가게 내부는 굉장히 시원했다ㅎㅎ
안내받은 테이블에 착석 후 주문하면
감자튀김과 김치를 주신다.
엥? 무슨 조합이지?? 싶었지만
다 먹고 나갈 때는 사장님께 절하고 싶었음.
감자튀김은 적당히 짭짤해서 계속 손이 가고
김치는 스테이크 먹다 느끼할 때 쯤
한 번씩 먹어주면 난리난다.
리필도 가능해서 리필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가게는 3층? 정도로 엄청 높고 크고
인테리어도 엄청 신경 쓴 티가 났다.
여러 식물들과 미니 정원이 있었는데
작은 물고기도 있었다.🐠
가족들끼리 온다면
아기들이 좋아할 거 같았음
ㅋㅋㅋㅋㅋㅋ
가장 먼저 나온 해산물 볶음밥!
밥보다 볶음재료가 더 많은 기분
ㅋㅋㅋㅋㅋㅋ
베트남 특유의 날라다니는 쌀
볶음밥으로 먹었을 때는
굉장히 맛있었다.
진짜 꼭 먹어야 하는 왕추천 메뉴!
겉보기엔 그냥 치즈새우,,,
랩트 타이거 프라운 위드 스모크드 베이컨
이라는 메뉴였는데 통통한 새우에
베이컨을 말아 치즈로 덮은 메뉴다.
이미 조리과정부터가
맛있는거 + 맛있는거 + 맛있는거
조합이라 너무 맛있다.
특히 새우가 두꺼워서
그 풍미가 한껏 느껴졌다,,!
개당 주문이 가능해서
인원수에 맞춰서 주문하면
아주 NICE입니당.
미쳐버린 스테이크 사이즈 ㅎㄷㄷ
내 손보다 더 크다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립아이 스테이크인데
뼈에서 고기 살들이 사르르ㅡ르ㅡ르
빠져나온다,,
고기 한 점 집어서 입에 넣어도
입에서 고기 살들이 사르르ㅡ르ㅡ르
녹는다,,
근본 A1소스와 스테이크
그리고 김치의 조합이 환상적임.
안심 스테이크!
돌판이 뜨겁게 달궈져서 나와서
생으로 나온 스테이크를
취향껏 구워서 먹으면 된다.
정말 고기가 너무 부드러웠다.
바빌론에선 등심보단 안심이 부드럽다는데
안심으로 시키길 정말 잘한거 같다.
넘 설레서 사진 흔들림 (머쓱)
우리 테이블 샷,, 📸
여자 넷 맞습니다? ^_^
테이블 중간에 빈 자리에는
맞습니다.
또 스테이크입니다.
우리가 시켰지만 아직 대기중인
고기들이 자리합니당~~~💕
돌판 온도가 그렇게 높지가 않아서
고기가 금방 타지 않고
일행들과 천천히 얘기 나누면서
맛있게 구워먹을 수 있었다.
이 생동감 넘치는
립아이 스테이크의 부드러움
진짜 간도 안 쎄고 한국인에게 딱이다.
바빌론에 한국인 많은 이유가 있음ㅋㅋㅋ
한국이었으면 저 스테이크 하나에
10만원은 족히 넘었을 듯ㅎ,,,
치즈🧀 베이컨🥓 새우🦐말이
치즈가 좔좔 흐르는데
새우는 엄지손가락보다 두껍고
한국에도 입점해서
쩝쩝박사 사장님이 이 맛을
널리 알려주셨으면 좋겠다.
스테이크 사진 열심히 찍고 있는데
친구가 바빌론 스테이크의 찐 후기를
옆에서 남겨줬다. 엄지 척👍
스테이크 열심히 구워주는 유진,,
고기 잘 구워주는 사람이
1등 신붓감, 신랑감임 ^_^
아모고토 필요없다.
오직 고기 외길인생,,,
저기압일 땐 고기 앞으로.
고기가 미래다.
(20분 뒤)
분명 시킨게 있었는데
없었어요(?)
입이 짧은 친구도
여기는 진짜 맛있다며 극찬함
ㅋㅋㅋㅋㅋㅋ
만족 그 자체였다.
한화 기준으로 10만원 조금 넘었는데
4명이서 푸짐하게 소고기를 먹고
이 정도 가격이면 재방문 의사 200,, 300%!!
다낭에 방문할 예정이라면
다들 꼭 가보시길🌸
바빌론 스테이크 1호점
❤️🔥🦞 다낭에 해산물 맛집은 없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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