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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 | 다낭 콩카페 1호점 :: 로컬카페 코코넛커피 추천

숩ing 2023. 12. 1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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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너무 더워


여름!!! 너무!!! 더워어어엌!!!!!!!
에어!!! 컨을!!! 틀어어어엌!!!!!!!

7월의 다낭은 건기라
비가 안 왔지만 진짜,, 너무 더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습하기까지 해서
코에 땀이 방울방울 생겼따,,

너무 더워서
"뭐 좀 마실까,,,,,?ㅋㅋ"
하면서 찾아간 콩카페

콩카페 1호점 전경


우리는 1호점으로 방문했다!
위치도 그렇고 1호점이 원조라 생각해서
그냥 1호점으로 방문함ㅋㅋㅋㅋ

밀리터리 컬러 카페
제법 기대돼요,,

다낭 콩카페 내부


매장에 사람이 엄청 많았다!
테이크아웃으로 가져가는 사람도 있었음.

자리잡기가 하늘에 별따기 급이었는데
운좋게 2분만에 자리가 나서
냅다 앉았다.

그치만 매장이 시원하진 않았음,,,

앉으면 그냥 미적지근과 시원함의 사이인
생수를 준다.

다낭 콩카페 메뉴판


ㅋㅋㅋㅋㅋㅋ
아쒸 넘 더워서 수평도 못 맞추고
냅다 찍어버리기~

메뉴는 한국어로 된 걸 갖다줬고
우리가 메뉴를 고르면
선결제하는 방식이다!

매실소다
수박주스
라임블랜디드
라임주스
코코넛 커피

총 5잔을 시켰다.
가장 유명한 메뉴가 코코넛 커피였지만
너무 더워서 시원한 에이드같은 메뉴가
먹고 싶었음,,ㅎㅎ

데오도란트 티슈


메뉴 기다리는 동안 데오도란트 티슈로
팔을 박박 닦았다,,
아재 재질이지만 어쩔 수 없었음.

올리브영에서 파는건데
더운 나라로 여행갈 때마다 챙기는 필수템ㅠㅠ
티슈로 닦으면 시원하고
끈적거림이 사라진다!!

다들 하나씩 쟁여두세요 홍홍

매실소다


조금 기다리니 먼저 나온
매실소다!

매실장아찌 맛이 난다는 친구의 평.
네명 중 두명이 베스트 메뉴로 뽑았다.

수박주스


두 번째 수박주스.🍉
진짜 리얼 수박맛.
한국의 수박주스는 수박에 설탕 간 맛인데
여긴 진또배기 수박맛 주스였다.

라임블렌디드


세 번째 라임블렌디드. 는 별루였음..
껍질째로 간 맛이고 뭐랄까
표현할 수 없었지만
먹자마자 으잉..?;;;;;;;
하는 맛이었다.
= 별로였다.

라임 주스


네 번째 라임주스.

블렌디드는 너무 라임 맛이
강하고 이상한 느낌이었는데
주스로 먹으니까 넘 시원하고
상큼하면서 맛있었다.

네 명중 한 명이 베스트 메뉴로 뽑았다!
그게 바로 나임.

1인 1.25메뉴


우리 1인 1.25메뉴 했숴요

1인 5메뉴


그리고 코코넛커피는 다같이 나눠먹었는데
더위사냥 녹은 맛이였다!!

사실 아는 맛이지만 유명하기도 하니까
하나 사서 나눠마셔도 될 것 같다.
엄청 달달하구 당충전 되는 기분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

코코넛주스 먹은 이후로 코코넛 싫어했는데
코코넛으로 만든 음식들은 맛있어서
코코넛 극복하기 하는 중임,,
노출치료 제법 효과적이에용

콩카페 계산서


카드결제도 가능했지만 우리는 현금으로 결제했다!
이렇게 4명이서 음료 5개를 시켜도
총 273,000동! (한화 약 14,800원)

물가 넘 사랑해 쪽쪽 😘
나 베트남에서 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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