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날은 조식 말고 다른거 먹자!
해서 방문하게 된
게리스 그릴!
게리스 그릴
Gerry's Grill
영업시간⏰
11:00 ~ 23:00
보라카이에서 10시간이나 잔 사람
나야나 ^*^
휴양지 놀러와서 제대로 쉬었다ㅋㅋㅋㅋ
이 날은 늦잠자고
오픈시간에 맞춰 가게를 방문했다!
위치는 스테이션2에 있다.
11시인데도 근방 음식점 중에
유일하게 사람들이 좀 있었음!
그만큼 맛집이라는 거겠죵?
게리스라는 이름이 안 외워져서
친구한테 릴리스? 릴리스갈까? 이럼
게리스그릴이 완전 바닷가 쪽이라
창가 쪽에서는 다 바다가 보인다
ㅋㅋㅋㅋㅋㅋ
내가 언제 이런 에메랄드빛 바다 보면서
밥을 먹겠어~~~🏖️
보라카이 여행하면서
참 고마운건
저 VISA와 MASTERCARD,,
ㅋㅋㅋㅋㅋㅋㅋㅋ
카드결제가 되는 곳이 그리 많지 않아서
저 로고들이 보일 때 넘넘 반갑다🙏
그리고 필굿투어랑 제휴업체라
필굿투어 픽업샌딩을 이용하면
게리스10%할인 쿠폰도 주고 있으니 참고!
게리스그릴의 메뉴판!!
친구가 찾아둔 맛집인데
나는 뭐가 뭔지 잘 몰라서 그냥
친구가 시켜주는대로 먹었다.
우리는 숯불구이-오징어구이🦑와
갈릭라이스🧄를 주문했고
직원부에게 가장 잘나가는 메뉴를 추천받아서
Sizzling sisig🐷 불타는 돼지고기를
먹었다ㅋㅋㅋ(직역하니까 메뉴이름 너무 웃김)
🔥🐷🔥
기스가 왕창 나있는 스테인레스
게리스그릴이 로컬맛집이라던데
그래서 그런지 더 간지작살🌟,,
여기서도 티비에서
게리스그릴이 출연한 방송을
송출하고 있었다.
만국공통인건가?
우리나라로 치면 생활의 달인, 생생정보통
이런 느낌일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려한 불쇼가 철판을 감싸는 장면이
많이 나왔다.
누가봐도 숯불구이집 킹정합니다.
메뉴를 시키고 주위를 둘러봤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심지어 한국인만 있는게 아니라
인종이 다양해서
너무너무 기대됐음!!!!!!
차가운 얼음물!
날씨가 넘 습해서
얼음물만 보면 반갑다ㅋㅋㅋㅋ
조금만 기다리면 음식이 나온다!
저 다진돼지고기 진짜 맛있는데
맛없어 보이게 나왔당,,ㅋ
내가 또 음식 보자마자 설레서
사진을 대충 찍고 먹어버림
뜨거운 불판에 나오는데
비주얼이 제일 로컬같았다ㅋㅋㅋㅋㅋ
진짜 짭짤하고 조미료맛+숯불맛 덕분에
심장 두근거리는 맛이었다.
오징어구이는 내 친구가 진짜
뒤집어지게 좋아했다,,
저 노릇함이 사진에서부터 느껴지는데
실제로 먹으면 진짜 뒷구르기함.
대신 저 사이드에 유자? 처럼 생긴거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
로컬이네 로컬이야 ^*^
오징어의 부드러움을 찍고 싶었던 수빙.
현실은 그냥 ㄷㄱ
갈릭라이스는 밥 사이사이에
갈릭 후레이크가 뿌려져있다.
아니 한국인하면 마늘인데
왜 한국에는 갈릭라이스가
디폴트값으로 없는거죠?
얼른 메뉴판에 공기밥말고
마늘밥 추가해달라구욧
ㅠㅠㅠㅠㅠㅠ
고기랑 같이 먹으면
팝핀댄스 가능.
호핑투어하면서
옆자리에 있던 커플한테
보라카이 맛집을 물어봤었다.
그 때 게리스를 추천해줬는데
정말 인정이다.👍👍👍👍👍
다 먹고나면 설문조사 해달라고 종이를 주는데
메일주소랑 나이 구라침
개인정보 소중해요😑
그래도 맛은 좋았습니다.
끗❤️
보라카이의 다른 맛집을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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