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 여의도 직장인 점심 맛집 추천 :: 피그인더가든

직장인 점메 고를 때 특.

👨‍💼부장님 : 오늘 점심 뭐먹지?
🧑‍💼나 : 아무거나 부장님 좋아하시는거요~

⬆︎ x 100번 하는 게 사회생활의 순리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 안 통할 때가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번에 부장님께 3가지 메뉴를 추천!
그 중 하나를 골라달라 했다.

엘레강스하신 부장님의 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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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인더가든 여의도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56 한화손해보험빌딩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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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에서 일하면서
친한 친구나 언니들을 자주 만났는데
늘 여기로 간다!

무겁게 먹기는 싫고
그렇다고 아무데나 가기는 싫고
가끔 잡는 점심약속 그럴싸하게
가기 좋은 장소.

11시 반에 가면 대기가 엄청 많아서
일찍 가거나 아예 늦게 가는걸 추천!

여의도 직장인들 넘모 많아요,,

피그인더가든 입구

입구 도착! 그리너리하다.
메모지같은 굿즈도 판매중ㅋㅋㅋㅋ
귀여워.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중

요런 소소한 이벤트도 하는 듯!
과카몰리 좋아하는데
담에 먹어봐야지 히히

보울 메뉴들

샐러드는 포케 포함해서
총 7종류가 있었다.
처음 방문한다면 클래식시저나
파워보울 추천한다!

플레이트 메뉴들

사실상 내 최애는 여기,,❣️
풀이 많아서 샐러드라고 부르지만
고기가 메인인 플레이트.

샐러드 치고는 가격대가 있는 편이라
법인카드 긁으러 오기 좋다
ㅋㅋㅋㅋㅋㅋ

수비드 치킨 존맛탱!!!
로티세리도 맛있는데
닭고기 반마리가 통째로 나와서
뜯어먹기가 약간 힘들다,,

로티세리와 수프

머쉬룸 수프도 개인적으로 추천✔️
건강한 맛이긴 한데
아주 극소량의 트러플 맛 나면서
맛이 괜찮다ㅋㅋㅋㅋ

평소 버섯 수프 좋아하면 꼭 한 번 먹어보세요.
(물론 6,300원으로 살인적 가격이지만)

취향껏 사이드 추가도 가능

나는 플레이트를 주문했다!
플레이트에는 기본 사이드 2가지를 고를 수 있는데
3,800원 추가하면 더 추가가 가능하다.

쇼케이스 형식이라 재료를 직접 볼 수 있는데
전부 다 신선해 보여서 좋다.

같이 먹은 팀원 한 분이
서브웨이는 말을 많이 시키는데
여기는 조금 시켜서 좋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고 말했다.
적당히 내가 말하면서
어렵지 않게 주문 가능하다,,🍀

신선한 샐러드 야채 보세요

파릇파릇한 채소들이 아주 신선하다!!
부장님은 여기 토마토가 다 맛있다고ㅋㅋㅋ
토마토가 제일 신선하고 좋다고 하셨다.

오케이 성공.

피그인더가든 주문서

메뉴도 직원분이 체크하고 주시는데
마지막 계산할 때 캐셔한테 드리면 됨.
수프도 계산할 떄 주문 가능하다!

샌드위치도 있다

몰랐는데 샌드위치도 팔고 있다.
근데 물가 넘 사기다ㅠㅠㅠㅠ
샌드위치는 비추비추

근처에 샌드위치집 많은데
만원주고 먹기엔 샌드위치는 넘 아깝다.

각종 음료수와 피타랩

G7 와인도 팔고 있었다.
술마셔도 티 안나는 강한 자에게는 추천(?)

메뉴에는 없었지만
랩 종류도 팔고 있어서
간단한 점심을 원하면 좋을 것 같았당.

급식실 느낌의 레일

팀원 : 밑에 이렇게 레일도 있어요? ㅋㅋ 웃기네

무겁게 트레이 들고 다닐 필요 없이
끌고 다닐 수 있어서 오히려 좋아~~

로티세리와 수비드 치킨 브레스트

여의도 직장인으로 점심 뭐먹을지
한식은 이제 지겹고, 좀 더 깔끔한 게 생각날 때
부장님이 기분 좋으셔서 법인카드 쓸 때
외부인이 놀러와서 점심약속 잡을 때

이런 장소를 찾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피그인더가든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