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맛집을 찾다보면 한 번쯤은 들어보게 되는 목식당..! 나는 윤식당?처럼 티비에서 방송했던 그런 식당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진짜 목식당이였다. 이미 우리 방문 다음달까지 예약이 꽉 차 있다고 해서 우리는 오히려 늦은 점심에 갔다 목식당! 이라고 써있는 간판. (인 줄 알고 촬영했는데 에어컨 룸이랜다.) 가게가 생각보다 엄청 컸다. 호이안이 연상될만큼 여러 색의 등불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다. 알록달록해서 더 베트남스러운 느낌이 났고 보는 재미가 있었다. 의외로 야외석에도 사람이 많았다. 근데 약간 한국인은 없었고 현지인이나 외국인들이 더 많았다. 실내석으로 가다보면 문이 하나가 있는데 그 문으로 가면 에어컨석이 있었다. (직원분이 안내해 주신다.) 에어컨 석은 10개의 테이블 정도로 협소한 편이지만 저..